🧳 산토리니여행을 꿈꾼다

사실 내가

그리스 지중해의 쪽빛해변도시인

Santorini 를 알게 된것은

뉴에이지계의 베토벤이라 알려진

아티스트 : Yanni 야니 때문이었다.

앨범 : Keys to Imagination
타이틀 : Santorini 산토리니
발표 : 1986

산토리니를 대표하는 워낙 유명한 사진임

우연히 1993년 겨울쯤 (우리딸이 2살때)

그해 9월 25일 아크로폴리스에서 열렸던

공연실황녹화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타이틀곡 Santorini는 ㅎㅎㅎㅎㅎ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었다. 😍

그때 난 Santorini가 사람이름인지,

먹는건지, 뭔지도 몰랐다는...


이렇게해서 알게 된 Santorini를

위와 같은 사진으로 or 영상으로 접하면서

언젠가는 꼭 파~란 동그란지붕이 보이는

저 쪽빛도시에 가서

한달살이를 해볼꺼라는 꿈을 갖고 살아왔다.

드론으로 찍은듯하다. 멀리서 바라보는 산토리니는 정말 매력적💗

그러는 동안

코로나 19가 왔고

나는 여전히 구글에 떠도는

Santorini 사진들을 찾아보며

여전히 그 곳을 꿈꾼다.

요즘 구글검색사진들 완전 욕구충족시켜줌 🥰

카페라는데 흐미... 😵❤️

밥 안먹고 굶어도 되... 되... 되...

따뜻한 커피 ☕ 딱 한잔만 저기서 마시고 싶다.

내 인생커피는 꼭 Santorini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