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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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뽑기)✎Gossip 2021. 10. 9. 06:07
내가 어린시절 살던곳에서는 달고나를 '뽑기'라고 했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고 기억이 않난다. 아마 달고나 만들 무늬를 내가 선택을 했던게 아니라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나오는것처럼 제비뽑기하듯이 게임을 해서 모양을 뽑았던거 같다 스크린 속의 '오징어게임'처럼 완벽한 문양을 찍어내는것에 실패를 한다고해서 죽이기까지 하진 않았고 ㅎㅎ 그냥 다 먹어치우면 그 뿐이었지만 반대로 성공했을땐 One more time 이라는 additional 달고나 한세트를 더 얻을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쉬운모양만 팔리게 되면 달고나 가게주인에게는 손해이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먼저 달고나 값을 지불하면서 동시에 제비뽑기를 했다. (역시 추억이란 꼬리를 물고 새록새록 떠오른다.) 설탕을 녹이고 부풀리는 과정이 중요했다. 양을 늘리..